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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영리병원 이야기, 괴담 아닌 현실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지난 10일 김철신 원장 출판 기념회…책 판매 수익금 전액 영리병원 반대활동에 기부 예정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4.14 18:22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는 지난 10일 ‘의료괴담 주사보다 무서운 영리병원 이야기‘의 저자 김철신 원장을 초청해 출판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건치 박성표 공동대표와 문세기 사무국장 구강보건정책연구회 김용진 회장, 건치 서울경기지부 이선장 회장, 김의동 사업국장, 강릉원주대 정세환 교수, 신구대 류재인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치신문 전양호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경건치 김의동 사업국장은 “의사들도 병원에 가면 환자가 되는데, 이 책은 환자의 입장에서 영리병원을 봐라보고 그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며 “이 책이 의료민영화 반대 싸움의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이 책의 추천사를 쓴 건치 박성표 대표는 “이번에 김철신 원장이 출간한 책이 많이 읽혀 시민들이 의료민영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치에서도 책이 발간된다. 두 책 모두 많이 팔려 다음에는 양 책의 저자 모두 모시고 문화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김철신 원장이 책 소개와 집필과정에서의 일화 등을 소개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김 원장은 “치협 정책이사 3년간 기업형 사무장치과의 불법성에 대해 많은 자료를 모았는데,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백서형태가 됐다. 향후 사무장치과와의 싸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료를 정리하던 중 대중을 위한 책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국 네트워크 치과의 문제, 불법네트워크 치과가 어떻게 노동자를 착취하고 환자들에게 불법진료를 자행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담집 형식의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책 발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많은 이들이 이룩한 성과를 모은 책이 출간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치협 집행부에 들어가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의료민영화를 고발하는 이 책의 출판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연이 끝난 후 저자 사인회가 진행돼 참가자들은 강연도 듣고 저자로부터 사인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치과의료정책연구소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신간의 수익금은 영리병원 반대 활동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구입문의는 도서출판 글통(02-783-4872)으로 하면 된다.

 

   
 
   
 
   
 

이두찬 기자  aodtlrl@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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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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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양호 2014-04-15 13:56:13

    우째 이리 다들 단신들이신지...누가 보면 건치에 신장 제한 있는 줄 알겠어요,,,ㅋㅋ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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