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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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4.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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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즈덤, 전국 치과대학 보철과 총의치학 교과서 출간…개원가 덴처보험 시대 필독서로 활용 기대

 

 
전국 총의치학 담당 교수들이 치과대학 보철과 총의치학 교과서인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개정판을 출간했다.

총의치학교수협의회는 지난 2012년 7월 1일자로 전면 시행된 만 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 급여화에 따른 학부과정 및 대학원 교육과정을 재정리하고 각 과정별 교육역량을 규정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총의치 치료의 난이도를 새롭게 규정하면서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어서도 이를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개정판 총의학 교과서를 새롭게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 교과서에 있던 내용을 다시 분류하고 정리해 기본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념을 추가했으며 깊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내용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특히, 미국 UCLA 치과대학의 김태형 교수가 저술한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법’이 포함돼 흥미를 끈다.

이 책은 크게 총 4부로 구성됐는데, ▲제1부 무치악 상태로 인해 환자들이 겪게 되는 여러 변화들 ▲제2부 총의치를 이용해 수복하기 위한 이론 및 임상, 기공 과정 ▲제3부 총의치의 범주에 속하는 여타 의치 ▲제4부 치과 임플란트를 이용해 구강의 기능과 심미 회복 등의 내용이다.

무치악 환자의 성공적인 보철치료를 위해서는 총의치를 제작하는 임상술식 외에도 기초과학, 생체재료, 교합, 심미 등 전반적인 지식이 종합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총의치보철학은 치의학 교육과정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할 수 있다.

이에 총의치학의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다양한 임상과 기공과정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해 학생들뿐 아니라 개원가 임상의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해 눈길을 끈다.

덴탈위즈덤 관계자는 “이번 개정판은 덴처보험 시대를 맞아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총제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필독서로 활용될 것”이라며 “무치악 환자뿐 아니라 다양한 보철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가는 110,000원이며, 문의는 덴탈위즈덤(02-6366-2024), 구입은 www.dentalseminar.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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