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건캠퍼스서…연구원·학부생·대학원생 교류 등 상호 협력 다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일본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Satoshi Wakisaka)이 지난 15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강의, 심포지엄 등의 활동 및 이와 관련된 연구원 교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등 상호 협력은 물론 교육 및 학술 연구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재일 원장은 “학생들에게 최신의 선진 교육을 제공하고자 학생들의 해외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일본 구강보건분야에 있어 선두적인 연구원을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오사카대와의 MOU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진취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박주철 연구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김각균 치학연구소장, 류현모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사업단장, 양형철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와, Satoshi Wakisaka 오사카 치대 학장, Satoshi Imazato 부학장, Shinya Murakami 오사카대치과병원 부원장, Atsuo Amano 예방치의학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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