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대, 라오스 국제치과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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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대, 라오스 국제치과컨퍼런스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5.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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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민 치과의료 개선 소금 역할…백대일·홍성두·박희경 교수 특별강연 큰 호응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15~16일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국제치과컨퍼런스 ‘The 5th General Congress and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on Promoting for Better Oral Health of Lao Peopl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라오스치과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라오스 국민의 치과의료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 라오스 국제치과컨퍼런스 참석한 기관 관계자 및 교수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왼쪽으로 백대일, 홍성두, 박희경 교수
서울 치대에서는 예방치학교실 백대일 교수가 ‘Systematic Monitoring and Evaluation System of SMART Dental Program’을, 구강병리학교실 홍성두 교수가 ‘Common Cysts in Oral Region’을, 구강내과학교실 박희경 교수가 ‘Common Oral Lesions in Dental Clinic’을 연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 백대일 교수가 라오스 소금불소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라오스 치과의료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백 교수는 “라오스 치의학 분야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라오스 국민 치과의료 개선을 위한 소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치대는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김중수 명예교수, 백대일 교수, 김종철 교수, 진보형 교수 등 많은 교수들이 라오스 국민의 구강보건 실태조사, 라오스대학 치의학부 치의학도서관 설립, 라오스치과의사협회 창립, 라오스 치과의사의 국내 연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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