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청구 ‘잘’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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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험청구 ‘잘’ 준비되셨나요?”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6.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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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학회, 내달 20일 서울대치과병원서 학술집담회…실전 차팅부터 청구까지 ‘선착순 200명’ 등록 마감 예정

 

7월 임플란트 급여화의 시작에 발맞춰 치과보험의 인기연자 3인방의 집중탐구가 이어진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 이하 보험학회)는 오는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4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험개론 및 보험진료 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정해진 비급여 항목을 제외하고 모두 급여항목으로 보는 것을 뜻하는 일명 ‘네거티브 리스트’와 임의비급여, 허위‧부당청구에 관한 사례가 전해질 전망이다.

이어 ‘보존 및 근관치료 보험’을 다룬 세션에서는 금인레이나 금관의 제거 시에도 보험을 적용받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며, ‘치주 및 구강외과 보험진료’ 세션에서는 난발치나 매복발치 후 별도의 비용청구 노하우가 전해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대망의 임플란트 및 보철(틀니) 보험진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는데,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 이외에도 기존 임플란트에서 발생된 여러 문제점을 보험으로 적용‧치료하는 비법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실전 차팅 시간에는 올바른 진료기록을 위한 연자들의 팁이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보험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도 최강의 연자 구성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충북 지역 치과보험 신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조재현 원장과 보험강연의 인기 연자로 떠오른 최희수 원장, 황성연 원장이 강연을 맡았기 때문.

보험학회는 최대 내달 18일까지 선착순 200명으로 사전등록을 마감하고,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등록비는 회원 기준 10만원, 비회원은 20만원이며, 공보의 및 군의관은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10만원으로 적용된다. 단, 비회원의 경우 사전등록과 회원 가입을 동시에 하면 가입비 및 연회비를 포함해 치과의사 18만원, 스텝 16만원의 등록비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학회 홈페이지(http://www.kaodi.org/) 또는 전화(010-9874-8029)로 문의 가능하며, 업체 부스 등록은 이메일(kadi2010@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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