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1차 ‘의료기기 소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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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1차 ‘의료기기 소통포럼’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6.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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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공감’ 주제로…26일 12시부터 LW컨벤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환경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LW컨벤션에서 ‘제1차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포럼은 ‘의료기기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공감’을 주제로 안전평가원, 유관단체, 시험기관, 관련업체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개의 세션 5개의 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되는데, 먼저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한 소통공감’ 세션에서는 의료기기심사부 관계자가 ▲의료기기 안전관리의 최신 동향 ▲의료기기 소통의 여정(旅程)과 여적(餘滴)에 대해 발표한다.

‘의료기기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공감’ 세션에서는 산업계 관계자가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의료기기 규제환경 변화 동향을 설명하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관계자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안전관리를 위한 제언을 한다.

또한 ‘의료기기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공감’을 주제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에 있는 의료기기 관계자가 현재 및 미래예측 이슈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함으로써 합리적인 규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의료기기 정책수립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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