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의 불도저 정치! 박근혜 정권 하에서 국민 99%를 위한 정책 실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이선장 이하 서경건치)가 대중정치강좌를 진행하는 것이다.

서경건치는 ‘지방선거 이후 시민사회와 진보정치의 과제’라는 주제로 릴레이 대중정치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9일 저녁 8시 가산동 건치강당에서 노회찬 전 의원을 연자로 첫 번째 정치강좌를 진행, 6·4 지방선거 평가와 함께 2년 후 있을 총선 승리를 위한 시민사회와 진보정치의 과제를 짚어본다.

두 번째 강좌는 다음달 24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휴마니타스 박상훈 대표가 연자로 나선다. 정치학자이자 출판인인 박 대표는 『어떤 민주주의인가』, 『정치의 발견』 등 주요 저서에서 밝힌, 한국 민주주의를 보는 시각과 그 속에서 어떻게 가능성을 만들어갈 것인지 등에 대한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서경건치 사무국(02-588-69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