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도 블랙벨트 99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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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도 블랙벨트 99명 첫 배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7.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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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대구 블랙벨트데이 성황리에 마쳐 …실무경력·전문성 인정받은 스탭 68명 참석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에서 주최한 블랙벨트데이가 지난달28일 대구 노보텔 엠베서더 샴페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블랙벨트’란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시험에서 1급을 취득한 치과 스탭을 칭하며, ‘블랙벨트데이’는 블랙벨트를 초대해 자격증서 수여 및 리더십 강의, 갈라디너를 통해 블랙벨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블랙벨트가 되기 위해서는 치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과 보험청구 능력을 갖춰야 하며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로 합격해야 한다.

이날 블랙벨트데이는 지난 5월 25일 대구에서 시행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응시생 400여 명 가운데 배출된 99명의 블랙벨트가 대상이었으며, 그 중 68명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오스템 AIC 기현주 상무의 블랙벨트 리더십 강의로 시작 된 이날 행사는 대구시치과의사회 박세호 수석 부회장의 축사로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메인 행사인 블랙벨트 수여식은 한 명 한 명 모두에게 자격증서 수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갈라 디너로 마무리 됐다.

오스템 배승배 이사는 “블랙벹트는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검증된, 치과 내에서 중추적이고 지도급 인재를 일컫는 기준과 대명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과업무 개선과 효율 향상을 목표로 개선되거나 새로 출시되는 프로그램의 활용에 대해 블랙벹트가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은 매 회차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들을 위한 블랙벨트 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보수교육 및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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