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융복합 의료기기 신속제품화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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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융복합 의료기기 신속제품화 기반 구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7.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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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범부처 협력지원 위해 한국연구재단 등 5개 관련기관과 MOU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융복합 신개발 의료기기의 신속제품화를 위해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오는 30일 서울 양재 소재 엘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평가원이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수행하고 한국연구재단 등 5개 기관은 원천기술 개발, 개발 시제품의 임상시험, 국제인증 등을 지원함으로써 의료기기 관련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과제 기획, 선정 및 단계별 평가에 관한 업무협력 ▲연구과제 관련 정보, 내용, 진행사항(성과) 등 자료의 공유 ▲신속제품화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 참여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한 지식, 정보, 문헌 등 자료 공유 및 시험인증 지원 ▲공동 워크샵 및 설명회 개최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융복합의료기기 신속제품화 지원을 위한 범부처 협력지원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며 “관련기관간 체계적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개발된 신개발 의료기기의 상용화를 촉진하여 의료기기 산업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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