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동조단식 7일차] "제대로된 특별법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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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동조단식 7일차] "제대로된 특별법 제정하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4.08.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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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5일차 인천건치 공형찬, 광전건치 이금호 사무처장, 정진미 상근활동가, 7일차 건치신문 전양호 편집국장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를 촉구하며 지난 8일 소금과 물까지 끊고 재단식에 돌입했던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이 지난 10일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여의도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리고 지난 10일 새정치연합 우원식 등 46명의 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어 앞으로의 세월호 정국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어수선한 가운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박성표 정달현 이하 건치)는 흔들림 없이 ‘제대로된 특별법 제정,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릴레이 동조단식을 이어갔다.
 
 
 
지난 9일에는 인천건치 공형찬 전 건치 공동대표와 광전건치 이금호 사무처장, 건치 정진미 상근활동가가 단식에 참여해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오늘(11일)에는 건치신문 전양호 편집국장이 1일 단식을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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