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 GAMEX! ‘국제대회 도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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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째 GAMEX! ‘국제대회 도약’ 도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9.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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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4, 개막제 성료…미국 캘리포니아 회장 등 해외 6개국 치의 참가 눈길

 

GAM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준길)가 대회 첫날인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제'를 열고 국내외 치재상공인 및 해외바이어, 자매결연 국가 치과의사회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국내외 바이어 및 치과의사들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이번 GAMEX 개막제는 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 등 2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했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우신충 회장과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사이토 히데오 회장, 말레이시아 치과의사회 테탓뱅 회장,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 제임스 D. 스티븐스 회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막제는 서울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목관 앙상블과 비보이 메드 플로우 크루의 식전공연 이후 GAMEX 2014 조직위원회 오철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이준길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김진 대회장의 내빈 소개 및 환영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장영준 부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의 축사,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GAMEX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 축하케익 커팅이 이어졌다.

▲ 정진 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환영사에 나선 정진 대회장은 “이번 GAMEX 2014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성숙하고 국제적인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MOU를 진행중인 일본과 대만, 미국 등 해외 10여 개국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해외연자의 강의와 강연장 동시통역 진행을 통해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GAMEX 2014 슬로건은 ‘도전, 도약하는 GAMEX’다. 더 큰 꿈을 꾸고, 나아가 그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국제대회의 면모에 맞게 2015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KDEX 2015'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찬과 함께 진행된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정그림 씨가 ‘So Cool'을, 이용 씨가 ’바람이라오‘, ’잊혀진 계절‘ 등의 인기가요를 불러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 비보이 사전 축하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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