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본부, 공동대표제로 지원사업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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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본부, 공동대표제로 지원사업에 '날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4.09.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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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첫 공동대표회의 가져…공동대표제 목적 분명히‧사업 활성화‧소통 기대

 

 

▲ 제1차 공동대표 회의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상임대표 나동규 이하 지원본부)가 지난 17일 지원본부 사무실에서 제1차 공동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9일 임시총회를 거쳐 선출된 공동대표 6인이 참여해 새로운 체계 하에서 공동대표의 목적과 업무분장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1인 체제하에서 한 사람의 대표가 총괄하던 업무를 6인의 공동대표가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돼 각각의 사업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남용 공동대표는 “진행 중인 각 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면서 “미래비전, 정관개정, 내규 등 지원본부에 꼭 필요한 사업들도 공동대표단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집중력 있게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업무분장은 이권의 대표가 총무업무를 조규석 대표가 해외사업을 최 연 대표가 대외사업을 박남용‧백재중 대표가 기획조직 사업을 맡기로 했다.

또한 재정사업은 나동규 상임대표가 담당하며, 공동대표 전체가 공동책임을 지기로 했다.

한편, 지원본부는 하반기에 후원주점과 대북지원사업인 만경대 병원 물자 수송, 리단위 의료원 개‧보수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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