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중화의학회(회장 왕씽)와 CDS 2014 조직위원회가 대회 첫날인 25일 저녁 6시 세계 각국 내외빈과 주요 참가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전야제 행사를 가졌다.

상하이 Everbright Convertion Center 2층 Banquet홀에서 진행된 전야제 행사에는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에서도 SIDEX 조직위원회 김재호 사무총장과 정기훈 전시본부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성남 치무이사, 김종민 정보통신이사, 특강연자로 초청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박영범 교수가 참가했다.

이날 전야제는 상하이치과의사회장의 개회사와 구강중화의학회 회장인 북경대 왕씽 교수의 인사, 각종 시상식과 축가공연, 만찬이 이어졌다.

구강중화의학회 왕씽 회장은 “CDS는 중국 내 명실상부한 국제치과전시회로 거듭났다”면서 “향후 10년 내에는 아시아의 IDS, 세계 최대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