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올해로 특수법인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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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올해로 특수법인 10주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0.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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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치과의학교부속의원 90주년도…오는 14일 기념식 및 심포지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이하 병원)이 올해로 특수법인 10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을 맞는다. 이에 병원은 오는 14일 10주년 기념심포지움과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1시 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열리는 심포지움은 10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우리나라 치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류인철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인 김영재 교수가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홍순식 사무관이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을 제시한다.

또한 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인 한동헌 교수가 ‘병원의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인 정진호 교수가 ‘서울대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을, 홍삼표 교수가 ‘병원의 과거 및 현재’을 조명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8층 대강당에서는 1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덴탈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과 류인철 병원장 기념사 및 관계 기관장의 축사, 전략과제 재수립 보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움 참가문의는 병원 교육행정팀(02-2072-24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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