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5회차 연수회에 60명 수료…보험청구‧진단‧임상증례 등 호응도 높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치)의 제5회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 간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개최됐다.
지부 최초로 진행된 경치의 턱관절장애 연수회는 지난해 7월과 11월, 지난 2월과 7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특히 경치는 연수회를 통해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신청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턱관절 진료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턱관절장애의 진단(안형준), 치료(어규식), 보톡스 주사요법(김현철), 이갈이의 진단과 치료(박지운), 교합장치요법(정진우), 보험청구(진상배)로 강좌가 나뉘어 진행됐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이번 연수회에는 턱관절장애의 임상증례(김욱)가 추가되면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보톡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처음으로 실습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메디칼유나이티드, 에이치디엑스, 워랜텍, 홍익메덴 등 장비 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장비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편 이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이 배포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90% 이상이 임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가장 도움이 된 강의로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와 진단, 그리고 임상증례 등이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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