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전공의, SCI(E)에 나란히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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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전공의, SCI(E)에 나란히 논문 게재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11.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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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수술 및 임플란트 관련 임상 연구 분야에서 우수성 인정받아…병원장 "전공의 제1저자로 도출해낸 결과에 흡족" 소감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원장 오상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의 논문 두 편이 SCI(E) 국제학술지에 게재 확정됐다.

원광대 치과대학은 이의묵 전공의의 논문 'Guided bone cutting using freer-marking technique for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지도교수 김봉철)은 SCI 저널인 British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게재 확정됐으며, 박종석 전공의의 논문 'Facial skin fistula as a post operatory complication related to maxillary sinus grafting. A case report'(지도교수 이준)은 SCIE 저널인 Quintessence International에 온라인 출판됐다고 밝혔다.

이들 논문은 양악 수술 및 임플란트와 관련된 임상 연구라는 점에서 해당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이 원광 골재생연구소 및 각 교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치과병원 구성원들의 개인 연구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의뢰하는 임상시험 및 국책 연구과제 등 다수의 연구를 시행하고 있는데다, 이에 따라 전공의들의 임상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오상천 원장은 "이번에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하게 된 연구결과 또한 전공의가 1저자로 논문을 작성해 훌륭한 결과를 도출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교수 및 전공의의 임상 연구 지원에 더욱 앞장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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