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이승준 원장 초청 '엔도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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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이승준 원장 초청 '엔도 특강'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2.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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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File에 관한 모든 것 제시…신경치료 임상과정서 발생하는 궁금증 한 번에 해결

 

 
이승준 원장이 진행하는 ‘자신 없는 신경치료 초급에서 중급으로’ 수요 초청 특강이 지난 3일과 10일 2회차 과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세미나는 보존치료 분야에서 상당한 실력을 갖춘 이승준 원장이 수련의가 아닌 개원의로서 신경치료를 하며 겪었던 여러 어려움과 많은 고민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던 경험과 노하우를 여러 개원의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기 위해 기획된 세미나다.

Ni-Ti File은 최근 여러 학회 및 학술행사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Ni-Ti File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술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그리고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대한 경험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공보의와 개원의들에게 Ni-Ti 제품의 특성과 사용법을 전수해 어려운 케이스에 더 쉽고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회 1회 차인 3일에는 ▲치수강개방과 근관찾기: 치아보존에 대한 환상깨기, 효율적인 근관찾기 ▲근관장 측정: Root-zx는 믿을 수 있나? X-ray 안찍어도 되나? ▲근관성형 및 확대: 몇 번까지? #25번 안되겠니? ▲File Fx.를 피하기 위한 Tip: Ni-Ti File의 특징 이해하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회 2회 차인 10일에는 ▲근관소독: Saline vs NaOCI ▲Infected canal Tx: 치아를 살릴 수 있나? Lesion이 없어지나? ▲근관충전: 언제 신경치료를 마무리할까? 난 왜 항상 짧을까 ▲안아픈 신경치료를 위한 Tip ▲신경치료 실패의 이유 ▲TF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형성 실습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Ni-Ti 파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평상시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줘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한 참가자는 “현재 핸드파일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Ni-Ti 파일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준 높고 효용성 있는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신흥 관계자는 “평소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지만 어렵고 까다로운 엔도 치료 강의가 원장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앞으로도 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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