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고충처리 시스템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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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고충처리 시스템 마련해야”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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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직원 워크샾, 연봉제 도입에 대한 취지 설명도

제26대 안성모 집행부로 새롭게 출범한 치협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직원 워크샾을 지난 18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치협 사무처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샾은 ‘치과의료계 현황 및 대응방안(양승욱 변호사)’과 ‘치협 조직운영의 발전방향(김동기 부회장)’, ‘환경변화에 따른 직원의 복무자세 재정립(양영화 사무총장)’, ‘직원보수체계 개편방향(송요선 재무이사)’ 등의 기본발제에 이어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샾에서 김동기 부회장은 “사무처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은 십분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일반 회원들이 사무처 직원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다양하며, 또한 자신들의 고충처리와 관련한 욕구 역시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한 사무처 차원의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날 워크샾에서는 질의응답 형식의 자유토론을 통해 “일반 회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회원들의 고충 유형들을 체계화해 보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치협의 송요선 재무이사는 발제를 통해 현재 치협에서 추진 중인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연봉제 도입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연봉제 도입은 오늘(21일) 이사회를 거쳐 직원들에 대한 평가의 기준틀 등을 마련한 뒤 곧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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