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28대 신임회장에 조기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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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28대 신임회장에 조기영 원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2.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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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2월 1일 양일간 임시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 개최…전임 집행부 사업평가‧신임 집행부 사업계획 발표 및 학회 중장기 사업 기획 발표 등

 

▲ 대한치주과학회 임원 워크숍 및 임시이사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이하 치주학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임시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먼저 임시이사회에서는 치주학회 회칙 검토와, 오는 4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제26회 춘계학술대회 기획안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워크숍에서는, 지난 27대 집행부의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학회 사업의 연속성과 인수인계를 위한 발표와 새롭게 구성된 28대 집행부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치주학회 28대 집행부에는 조기영 원장이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작년부터 춘계‧추계 학술대회를 한달씩 앞당겨 개최하는 것과 맞물려 지난 1일부터 신임 집행부 임기를 시작했다.

조기영 신임 회장은 28대 집행부 비전을 발표하면서 “이전 집행부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치주학회가 ‘회원을 위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위원회 중심의 학회 운영과 회원들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그러기 위해 최일선에 회원권익위원회를 설치, 회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실행할 것이다. 신임 임원들의 진정 어린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대한치주과학회 임원 워크숍 및 임시이사회

한편 이날 각 부서별 사업 성과 발표에서 학술부는 오는 10월 17일, 18일에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 장소를 The K호텔로 변경,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혔으며, 일본‧중국‧미국 등 해외 학회와 학술교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공보부는 잇몸의 날, 재능기부 사업등 기존 사업의 홍보업무를 체계화 하며 작년 대상자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은 ‘사랑의 스캐일링’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며 ▲편집부는 학회 공식학술지 JSPI가 SCIE에 등재됨에 따라 JSPI 투고 및 심사관리를 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험부, 정보통신부, 연구부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학회는 2017년 APSP(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개최 준비 등 국제교류 증진 방안, 대국민 봉사 사업 발굴 기획 등 중장기 발전사업 기획, 새로운 전문의 시험문항 개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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