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그랜드호텔 조합원 258명 참석…2014 결산 및 잉여금 처분 등 승인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석현 이하 대경치신협)은 지난 9일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58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취임 후 첫 총회를 개최한 이석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3.5%의 배당을 지급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한결 같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단합하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민경호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반용석 회장 등의 격려사에 이어 우수 조합원 시상이 있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 및 잉여금 처분과 201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구광역시 8개 구·군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각 시회장 및 각 치과대학 대구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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