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내달 2일 열리는 제27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치위협의 홈페이지에는 회원제 운영 등 새로운 기능이 많이 추가돼 회원들의 만족도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운영되는 홈페이지의 특성을 살펴보면, 먼저 '회원제 운영'으로 시스템이 바뀌어 치위협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은 그간 홈페이지 상에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다.

특히 각종서류나 간행물, 연구물, 게시판 등이 회원들만 볼 수 있게 재편돼, 회원 미가입자들은 각종 정보 제공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새 홈페이지에는 '학술 분야'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치위협의 한 관계자는 "새 홈페이지에는 학술부분

이 대폭 강화돼 논문 등 참고문헌들이 풍성해질 것"이라며 "그간 회원들의 학위논문 등을 수집해 DB를 구축했고 그 논문들을 다운받아 연구에 참고문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치위협은 각 위원회 간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위원회 활동 지원' 역할을 강화했으며, 따로 운영되던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와 합쳐 연동성을 강화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