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치위생과, 국제교류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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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치위생과, 국제교류 활성화 박차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4.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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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미국 폰즈 스쿨 치위생학과장 초청 특강…유학 희망 재학생 대상 특별간담회도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이하 치위생학과)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브리짓 포트 대학의 폰즈 스쿨 치위생학과 학과장인 Marcia Lorentzen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 Marcia Lorentzen 교수
선문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치위생학과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치위생학과 국제 교류의 시작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치위생학과가 미국 브리짓포트대학 폰즈스쿨과의 3+1 국제교류를 통해 미국 치과위생사 면허 및 두 대학의 공동학위 취득이 가능한 만큼, 재학생들에게 3+1 유학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돼 관심이 쏠렸다.

참고로 100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미국 브리짓포트 대학의 폰즈스쿨은 닥터 폰즈에 의해 처음 치위생학과가 개설된 학교이다.

먼저 첫날 특강에서는 폰즈스쿨의 역사와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어졌으며, 워크숍으로 폰스스쿨의 임상치위생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한국의 임상치위생학 및 실습 교육과정을 소개한 후 양 나라간의 교육과정 차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실제 유학의 꿈을 가진 유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간담회가 열려, 유학준비를 위한 교과목 이수, 점수, 면접 준비, 사전에 필요한 전공학습능력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 등에 관한 조언이 이어졌다.

한편, 치위생학과는 폰즈스쿨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이번 여름방학 때 이뤄지는 2주간의 해외전공연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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