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의 대표 상품인 Taurus G2와 KIDS CROWN이 지난 5일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에서 선정‧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을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 상품을 발굴하고 있으며, 국산 상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참고로 신흥의 대표 유니트체어인 Taurus G2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시술자와 환자를 모두 고려한 기능적 우수성으로 현재까지 매출을 높이고 있는 상품이다.
특히 Taurus G2는 국내 최초로 완전자동 수관세척 장치(Sanitation System)를 도입해 체어 내부 수관의 바이오 필름을 완벽히 제거했으며, 신개념 인스트루먼트 홀더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는 게 특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도에는 치과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상(GD:Good Design)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다른 제품으로 선정된 KIDS CROWN은 신흥과 대한소아치과학회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생산한 유치관으로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KIDS CROWN의 뛰어난 품질과 친환경성으로 미국 및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 수출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이 수상작 선정에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상품대상을 통해 다시 한번 뛰어난 품질과 기술의 혁신성을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