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팀 22건의 아이디어 제안…올 2분기만 약 1억1천만원 비용절감 효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은 지난 6월 24일 ‘2015년 2분기 품질 분임조&미니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분기별로 진행 중인 경진대회는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자신의 업무를 개선함으로써 원가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생산부, 물류관리부, 경영지원실 등 8개 팀이 홀더 개선, 품질 개선, 프로세스 개선 관련 아이디어를 공정개선, 작업환경개선 관련 아이디어 22건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Shank 가공 폴더 개선’을 제안한 생산부 생산1팀이 차지했으며, 또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그 외 21건에도 각각 부상을 지급했다.
네오 관계자는 “그동안 경진대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올해 2분기 1억1,283만원을 포함, 전체 100억 원의 비용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당초 기대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 해 향후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목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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