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협회장 ‘라이스버킷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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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협회장 ‘라이스버킷챌린지’ 동참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7.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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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20kg 들어 올리고 다음주자 ‘권태호 회장’ 지목…“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치협” 다짐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이 지난 21일 성동구 치과의사회관 로비에서 쌀 20Kg을 들어 올리며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협회장은 먼저 참여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지목을 받았다.

 
최남섭 협회장은 소정의 기부금을 나눔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쪽방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눴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협회장은 다음 도전자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을 지목해, 권 회장이 오는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동참할 예정이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 두 명을 지목하고, 지목당한 두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kg 이상을 나눔스토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해외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모티브로 한국 정서에 맞는 기부 동참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으며, 박지원, 나경원, 이언주, 정세균, 이재오 의원 등과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등 다수 정관계 및 연예인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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