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치위생과, 뉴욕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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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치위생과, 뉴욕대와 ‘MOU’
  • 윤은미
  • 승인 2015.08.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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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생 단기 연수‧방문교수 연구 지원‧초청 강연 등 계획…학과는 물론 대학원까지 교류 확대 방침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조영식)와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가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번 교류협력 추진을 위해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4일 뉴욕대를 방문했으며, 이윤현 대외협력처장과 치위생학과 배현숙 교수, 뉴욕대 워팔 학장과 타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이에 내년부터는 학생 단기 연수, 방문교수 연구 지원, 초청 강연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참고로 뉴욕대는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에 학부와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대외협력처장 이윤현 교수는 “남서울대는 매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해외 유수대학과 교환 학생과 해외 연수 등 학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치위생학과가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과장인 조영식 교수는 “치위생학과 석•박사과정을 갖춘 세계 유일의 치위생학과로서 학부생뿐 아니라 대학원생들까지 교류를 확대해 임상과 교육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뉴욕대를 방문해 교육 시설과 실습 과정을 참관하고 돌아온 배현숙 교수는 오는 2016년 일년 간 뉴욕대에서 방문교수로 미국의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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