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수술 봉사로 새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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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수술 봉사로 새 희망을”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10.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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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대 미얀마 양곤에서 무료 진료봉사 실시…구순구개열 아동 및 구강암 환자들에게 온정의 손길
▲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2015 해외 치과의료 봉사 참가자 일동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 교수)이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흥중)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미얀마 양곤에서 해외 진료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진료봉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됐으며,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135명의 미얀마 양곤 주민에게 TBI, 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등의 일반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총 11명의 구순구개열 아동들을 무료로 수술했다. 더불어 미얀마 양곤 대학병원에서 구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암 제거 및 유리피판을 이용한 악안면 재건술을 실시했다.

이로써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 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한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 진료봉사를 진행해 양국 간 우호를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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