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 '충치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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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충치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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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한겨레신문·치위협과 '어린이 충치실태조사' 등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 이하 연구회)와 한겨레신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이달 중순부터 '충치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한다.

연구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말부터 서울과 경기지역 유치원을 순회하며 '유아 무료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아울러 '어린이 충치실태조사'도 실시하게 된다.

▲ 충치예방연구회 송학선 회장
연구회 송학선 회장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충치 현황에 대한 검증된 데이터가 없는 실정에서 유아 충치예방 정책과 사업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계층간 충치 발생율 비교도 가능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겨레신문도 이달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 '생활환경' 섹션과 매주 월요일 '함께 하는 교육' 섹션에서 지면을 통해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는 올해 안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치위협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전국 유치원 순회 무료 구강보건교육을 위해 구강보건교육사업팀(이하 사업팀)을 창단했으며,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사업팀에 참가하려면 오는 20일까지 krdha@chol.com 또는 FAX : 02-2236-0915로 신청서를 접수시키면 되며, 신청자들에게는 무료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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