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8·15 민족통일대축전 보러 가요
상태바
올해도 8·15 민족통일대축전 보러 가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8.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치, 남북특위 박남용 사무국장 등 대규모 참갉보건연합도 참가단 모집

▲ 작년 815 통일대축전 전야제 모습.
광복 60년, 분단 60년을 맞은 올해 남·북·해외 온 겨레가 힘을 합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8·15 민족통일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월드컵 상암경기장을 비롯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이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도 남북보건의료협력특별위원회 박남용 사무국장을 비롯 전국 지부 50여 명의 회원이 이번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해 '우리 민족끼리' 이념 따라 통일 대세에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보건의료단체연합도 보건의료인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18-254-7178)

먼저 건치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은 첫날인 1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과 남북 통일축구경기를 관람하고, 당일 저녁 10시 30분부터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8월 15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반전평화·자주통일 범국민대회 및 범국민대행진이 개최된다.

건치 전성원 공동대표는 "이라크전쟁, 북핵 위기 등 암울했던 긴장의 분위기가 가시고, 점차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숙원인 평화와 통일의 길에 우리 치과의사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대락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4일
17시 : 개막식(상암월드컵경기장)
19시 : 남자 통일축구대회
22시30분 :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결의의 밤(연세대 노천극장)

15일
10시30분 : 반전평화, 자주통일 범국민대회(대학로 마로니에)
11시30분 : 반전평화, 자주통일 범국민대행진(대학로-광화문)

16일
17시30분 : 폐막식(상암월드컵경기장)
18시30분 : 여자 통일축구대회
21시 : 축하 환송연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