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디지털 임플란트 토탈 솔루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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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디지털 임플란트 토탈 솔루션 ‘호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0.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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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심포지엄서 서지컬가이드 교육 치과기공사에 ‘개방’… EZ Fix System과 2D Cti-men‧Camelon CS 등 신제품 선보여
▲ 네오 월드심포지엄 전시장을 가득 메운 인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 World Symposium 2015에서 혁신적 신제품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네오 서지컬 가이드를 치과기공사에 개방해 치계 상생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당초 기획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네오가 런칭하는 ‘네오 서지컬가이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네오 이춘희 부사장이 치과기공사 70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고, 가이드 시스템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서 지역 치과기공사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김남윤 원장이 ‘Immediate Loading with NeoGuide'를 주제로 치과기공사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전시장에 서지컬가이드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상담부스를 마련해 치과기공사들의 발길을 잡았다.

▲김인호 대표

참고로, 네오의 서지컬가이드는 네오 본사와 직접 협력관계를 가진 치과기공소에서 서지컬가이드를 직접 제작하고 CAD/CAM 보철을 치과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국 어디서든 네오가이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는 것은 물론, 치과기공소가 직접 보철물을 제작해 타 기공물에 비해 균일한 품질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인호 대표는 “서지컬가이드는 사실 치과원장의 영역인데, 이 부분을 기공소장에게 가르쳐 함께 임플란트 제작 및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보철을 먼저 생각하고 임플란트를 심는 탑다운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네오와 협력관계를 맺은 기공소는 7개이며, 차차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과거 노벨가이드 등 실패한 가이드를 반면교사 삼아 디데일한 문제점들까지 고려해 가면서 네오가 가이드를 성공시켜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허영구 대표

허영구 대표도 “치과계 상생을 고민하다 치과기공사들에게 가이드를 개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가이드 시스템은 하나의 트랜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모든 치과기공사들은 이를 다 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작은 차이가 오리지널을 만든다”

매년 10월 진행되는 네오 월드심포지엄은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셜홀에서 열렸으며, 이번에도 국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1,400여 명, 해외 치과의사, 딜러 등 300여 명 총 1,7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심포지엄은 ‘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치의학 각 분야의 전문가 18인이 연자로 나서 다채로운 학술 강연으로 꾸려졌으며, 최근 이슈인 Guide Implant 및 CAD/CAM 중심의 강연, 미래 임플란트 방향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네오 대표이사이자 개발자인 허영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 “네오의 혁신적 제품은 작은 차이에서부터 시작된다”며 GBR시술의 편의성과 성공률을 높인 EZ Fix System과 2D Cti-men의 특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 네오 월드심포지엄 치과의사 세션 강연장

학술강연은 치과의사세션과 치위생사세션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Dr. Takahashi, 허영구 원장, 임창준 원장, 김종화 원장, 임영준 원장, 함병도 원장, Dr. Nakajima, 박정철 교수, 심준성 교수, 김종엽 원장의 강연이 펼쳐졌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환자상담기법 부터 수술준비까지 다양한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네오의 혁신적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Digital Clinic 부스는 최근 치과계 화두인 디지털덴티스트리에 맞춰 CT/Intraoral Scanner, Implant Guide Planning, CAD/CAM 시스템을 통한 보철 제작 등 임플란트 시술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 포스터 전시
▲ 네오 임직원 일동
▲ 네오의 제품들을 직접 참가자가 시험해 보고 있다
▲ 네오 월드심포지엄 치과위생사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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