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 개최
상태바
오스템,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 개최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11.0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18일에 진주‧대구‧부산서 시험 실행…실무능력의 객관적 검증 위한 계기 마련돼
▲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 현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대구, 진주, 부산, 제주)

오스템 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지난달 18일과 25일에 진주, 대구, 제주, 부산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은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과 더불어 치과 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 등을 평가해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을 획득한 사람에게 경력 점수에 따라 1~4등급까지 자격 등급을 부여한다.

부산에서 자격시험에 응시한 한 치위생사는 “진료팀에서 일하느라 치과보험에 대해 소홀히 생각했는데 이 시험을 통해 청구 관련 지식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치위생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1등급 획득 시 블랙벨트(Black Belt) 자격이 주어지고 오스템에서 개최하는 Black Belt Day에 초대되 자격증 수여식을 갖게 된다”며 “치과 경영에서 전산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은 경력과 실무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후 시험일정은 ▲11월8일 원주 ▲11월15일 인천 ▲11월22일 광주 ▲12월6일 서울로 진행될 예정이이다. 이번 시험 관련 합격자 확인과 이후 시험 접수는 덴잡(denjob.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