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턱관절 이어 ‘보험 연수회’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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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턱관절 이어 ‘보험 연수회’도 성황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1.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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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 주제로 무료 연수회…보험치료 노하우‧청구 전략 등 소개해 ‘호응’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치) 보험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원데이 보험연수회가 지난 2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도 사업계획을 세울 때부터 보험연수회를 기획해 온 보험위원회는 일주일에 두 세 차례씩 회의를 가질 만큼 열의를 쏟아왔다. 이날 연수회는 ‘한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그간 준비된 모든 것이 아낌없이 전해졌으며, 일요일 오후 시간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진료스텝들로 만석을 이뤘다.

첫 강의는 전철완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서 진찰료와 마취, 방사선 촬영에 대한 보험청구 요령을 소개했으며, 차팅의 중요성과 본인부담금, 진찰료와 검진 등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이어 윤지영 보험위원이 발치, 외상, 보철, 기타 외과 처치 등 외과 보험청구에 대해 발표했으며, 양익성 보험위원이 다양한 사례를 통한 보존치료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또 심재한 보험위원은 보험치료의 기초가 되는 치주치료에 대해 일선에서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마무리 강의는 김용석 보험위원이 맡아서 치과 보험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부터 청구 전략까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수회가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보험위원들은 연수회 바로 다음날 자체 평가회를 갖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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