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병원‧치전원 7차 국제임플란트연수회 개최…인도네시아 치의에 임플란트 강의 및 임상 교육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목포예닮치과, (주)신흥이 후원하는 제7차 국제치과임플란트 연수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꾸려진 이번 연수회는 한국의 치의학 교육 및 임상기술을 인도네시아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7명은 조선대치과병원과 목포예닮치과를 방문해 임플란트 수술‧보철치료와 관련된 강연과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된 국제치과임플란트 연수회에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지의 치과의사 127명이 참가했다.
안종모 병원장은 “연수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국의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우리는 한국의 우수한 치의학 임상기술을 그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 임플란트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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