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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아우르는 저수지 같은 건치로”광전건치 정총서 연간활동 평가 및 사업계획 심의…예비 치과의사 위한 사업 확대 및 역량 강화에 주력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1.30 18:24
▲ 2015년 광전건치 총회 및 송년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광전건치)가 지난 27일 광전건치 세미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직의 진단과 정비를 통해 건치가 지향해야할 ‘가치’를 재정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2016년에는 광주‧전남지역 공보의를 대상으로 한 임상강좌를 비롯해 건치토크콘서트, 전남‧조선대 학생회와 치과의사전문의제 간담회 및 건치선배 치과 방문 추진 등을 통해 예비 치과의사들과의 접촉면을 넓힐 수 있는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 이금호 공동대표

먼저 이금호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회기 사업에 대한 간단한 소회를 밝히면서 “수년간 신규 치과의사들이 건치를 찾는 발걸음이 뜸해졌다”면서 “젊은 신규 치과의사들을 품을 수 있는 건치가 되기 위해 좀 더 젊어지고, 개혁적이며, 진보적으로 변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로 의견을 수렴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적, 인적 자산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또 세대 간,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만남의 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99명, 위임 66명, 참석 27명으로 성원됐으며 이금호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서별 활동보고, 감사보고, 사업계획 검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보고에서는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10주년 ▲공개임상강좌 ▲기초임상강좌 ▲홍보물 제작 ▲골드 공동구매 ▲독서 모임 등 주요사업 내역이 보고됐으며, 윤헌식 연대사업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 담당자들의 사업평가가 이어졌다.

광전건치의 주된 사업인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이하 외노건)가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치과진료사업에 대한 전수조사 및 통계자료를 내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노건 참여 학생들과 교류회를 주기적으로 여는 등 성과가 있었다.

이어 감사보고에 나선 우승관 감사는 “전 회원을 아우르는 사업과 각 연령대에 따른 사업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또 의료민영화 등 보건의료 이슈와 관련해 건치의 정책적 대안을 가져올 수 있는 논의구조를 만들 것”을 제안키도 했다.

▲ 감사패를 받은 이병진 교수(좌)

이날 총회에서 광전건치는 아동‧청소년치과주치의제 시범사업에 지대한 공헌을 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이병진 교수를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병진 교수는 “광주 지역에 아동‧청소년치과주치의제가 제대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광전건치 회원들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예방‧관리 진료 중심으로 치과의료‧치과의사 모두가 변해야 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건치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 후에는 2부 순서로 송년회가 이어졌으며, 송년회에는 초대가수 ‘미선 레나타’의 샹송 공연과 김용주 공동대표‧정성훈 회원이 듀오를 결성해 클래식기타 공연에 나서 흥을 북돋았다.

▲ 2015년 광전건치 총회 및 송년회
▲ 재즈가수 미선 레나타 씨의 공연
▲ 김용주 공동대표(좌), 정성호 회원(우)가 클래식 기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송년회 시작~!
▲ 광전건치 수익사업인 대리운전을 가장 많이 이용한 윤헌식 회원에게 모범대리운전상이 수여됐다.
▲ 명절선물 최다 구매자 이금호 공동대표(좌)가 '스티브잡스상'을 수상했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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