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최목균 이하 임치원)이 지난달 19일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05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올해 치의학 석사를 취득한 11명의 졸업생과 가종,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석 졸업의 영광은 치과교정학을 전공한 손주현씨가 차지했으며, 각 과별로 치과교정학 5며, 심미보철학 2명, 치과임플란트학 2명, 구강외과학 2명이 각각 졸업장을 받았다.

손주현 수석 졸업자는 "임치원 덕분에 타교 출신의 많은 선생님들과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임치원에서 더 나은 배움을 얻고 이렇듯 학위를 받고 나니 매우 뿌듯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강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