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한 덴쳐 제작엔 ‘IvoBase Inj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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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덴쳐 제작엔 ‘IvoBase Injector’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2.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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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부작용 최소화 한 덴쳐 시스템으로 눈길…최적화된 중합 수축성 자랑

 

틀니 급여화가 적용되면서 보다 정교하고 부작용이 없는 덴쳐 제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판매하는 덴쳐 시스템 ‘IvoBase Injector’(제조사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덴쳐 제작은 중합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축으로 고합고경 수치와 체적에 변화를 초래, 환자에게 장착하면 적합도와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IvoBase Injector는 일반 덴쳐시스템과 달리 중합 후 수축을 보상하는 레진이 지속적으로 주입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적화된 중합 수축을 자랑한다는 것.

또한, RMR 기능을 사용해 잔류 모노머 양을 1%미만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 의치와 점막의 친화성을 높일 수 있으며, 중합시간이 최대 35분(IvoBase Hybrid 재료 기준)으로 짧아 작업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작업 환경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특수한 레진이 캡슐 타입으로 제공돼 레진 혼합 시 에러를 줄여주고, 직접적인 피부 접촉 없이 재료 혼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IvoCap 시스템과 달리 별도의 중합 수조(bath)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플라스크를 가열해 증기 없이 중합이 가능하고, 중합과 주입의 전 과정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해 더욱 청결하게 작업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 또한 IvoBase Injector의 특장점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장소가 협소해도 설치가 용이하고, 후드도 분리할 수 있어 기공소에서 직접 청소 및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OSD 표시기가 있어 먼 거리에서도 현재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PC/인터넷과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를 별도로 제공, 편리하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IvoBase Injector는 빠른 중합시간과 최적화된 중합수축으로 작업 효율 및 덴쳐 품질이 매우 높아 기공사뿐만 아니라 환자, 치과의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02-2125-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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