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치협, 오는 22일 전문의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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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치협, 오는 22일 전문의 공청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2.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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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치협회관 5층 대강당서…복지부 정책국장 기조발제 후 건치 등 패널 참석 예정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과전문의제도개선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하는 만큼, 복지부 김상희 건강정책국장이 직접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장영준 부회장의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영탁 법제이사,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정책연구이사, 공직치과의사회 권긍록 총무이사,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대책위원회 이재용 부위원장, 전국치과대학생‧치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회 이신규 의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아울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에서도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전양호 회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위원회가 그간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해 온 만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

참고로 복지부 치과전문의제도개선위원회에는 학계 및 단체 등지에서 총 19명의 위원이 참가해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당초부터 다수개방안을 주장하는 참가자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이번 공청회가 또 한 번 일방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도록 치과계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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