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모여라 "보고 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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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여라 "보고 싶다, 친구야!"
  • 원선아
  • 승인 2005.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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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서경지부 회원의 날, 풍성한 기념 행사

건치 서울경기지부(회장 윤귀성 이하 서경지부)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연구공원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건치와 함께 하는 하루,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경지부의 이날 회원의 날 행사에는 임상과 교양강연을 비롯, 독립영화 상영, 회원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 윤귀성 회장
먼저 오영학 회원(올치과)이 '진료실 안의 작은 변화'라는 주제로 '좋은 의료인, 좋은 병원 만들기'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되며,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라는 독립영화 상영이 이어지게 된다.

또한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은 홍세화 씨가 '나의 가치관은 내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돕는 명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행사에서는 김진 회원(연세 치대 교수)이 단소 공연을, 정성훈(열린우리치과)·곽정민 회원의 딸인 정다연 양의 가야금 공연을 선보여, 이날 행사의 크라이막스를 장식할 전망이다.

서경지부 윤귀성 회장은 "건치 서경지부가 사회민주화와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전념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숨은 땀방울이 함께 하였기 때문"이라면서 "지금의 서경지부가 있기까지 함께 했던 회원들을 모두 모시고, 화합을 다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 문의는 서경지부 김경숙 간사(02-588-692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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