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연구회, ‘학회’로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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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연구회, ‘학회’로 전환 추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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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서 턱관절 질환 ‘고주파 치료’ 집중 분석

(사)대한턱관절연구회(회장 정훈 이하 연구회)가 ‘학회’로의 전환을 적극 모색 중이다.

연구회는 지난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차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대한턱관절학회’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을 상정, 통과시켰다.

연구회 정훈 회장은 “이번에 첫 학술지 발간을 시작으로 12월 학술지 2호를 발간하는 등 매년 2차례의 학술지를 발간할 예정”이라면서 “회원도 준회원 포함 800여 명에 이르는 등 학회로서의 면모에 아무런 흠이 없다”며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연구회는 현재 ‘사단법인’ 형태이기 때문에, 복지부의 허가, 치협 정식 분과학회 인준 등 실제 ‘학회’로 전환하기까지 많은 과제를 풀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구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종합학술대회에서 분대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고주파 치료의 원리 및 다양한 임상 적용'을, 연구회 정훈 회장이 '턱관절 장애의 치료시 고주파 치료의 이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등 ‘고주파 치료’에 대해 심도있게 고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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