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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소수정예안 바로 잡을 것"건치 1차 중운위서 소수전문의제 개선안 갖고 대의원 설득 결의…2차 운영위 3월 12일 대전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1.26 18:55

 

▲ 건치 제28대 집행부 2016년 첫 중앙운영위원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 이하 건치)가 오는 30일 예정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에 상정될 예정인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이하 전문의제) 개선의 현행유지안, 일명 소수정예안의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시사했다.

건치는 지난 23일 경기도 광명에서 올해 첫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를 갖고, 해외수련자에 대한 헌법 불합치 판결을 해소하고 전속지도 전문의 특례규정 종료에 따른 개선 필요성을 인정한 '개선안'을 가지고 대의원 및 치협 지부장들을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중운위에서 발표된 소수전문의제 개선안은 현행을 유지하면서 ▲전속지도전문의에 전문의 자격시험 기회 부여 인정 ▲해외수련자 및 국내에서 1999년도 이후 수련자 수련기간 인정을 추가했다.

특히, 김용진 공동대표는 “임총을 앞두고 경기도치과의사회 등에서는 여론조사 등 회원 의견수렴의 과정이 있었지만 다른 치협 지부에서는 그런 과정이 없다”면서 “이에 대해 각 치협 지부에 문제제기를 하고, 민주적인 의견수렴을 할 수 있도록 지부차원에서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운위에서는 치협 대의원 및 지부장들에게 지난 22일 발표된 건치 성명서와 소수전문의제 개선안에 관한 내용을 발송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최근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를 만난 일부 인사에 따르면, 법리적 문제를 해소한 소수전문의제 개선안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용진·정갑천 공동대표를 비롯 중앙 정진미 사무차장, 광전건치 이금호 회장, 서종환 사무국장, 부경건치 하현석 회장, 서경지부 김의동 회장, 인천지부 김광진 회장, 울산지부 배석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된 이날 중운위에서는 제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중앙집행위에서 논의된 '환자중심 치과주치의 네트워크'에 대해 각 지부별로 의견을 공유했으며, 지부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해 진행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한국산업구강보건원에서 제안한 법정 직업병인 산(酸)에 의한'치아부식증' 진단교육을 건치지부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 외에도 중운위, 집행위, 각 지부 회원간 일차적 소통창구를 마련해 내부적 소통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지부장들이 솔선할 것을 결의했다.

차기 중운위는 오는 3월 12일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할 예정이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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