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윤 원장, 신흥연수원서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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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윤 원장, 신흥연수원서 세미나 진행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2.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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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과의사 대상으로 강연 마련돼…‘Nonsubmerged GBR’Ÿ’Soft tissue graft’ 위주로 강연

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한 ‘ATC Continuation Seminar’가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

오 원장이 진행한 이번 연수회는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 일본에서 열린 오 원장의 ATC 임플란트 연수회에 참석했던 일본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세미나가 마련된 것.

연수회가 진행되는 동안 토쿠야마 박사가 동시통역을 진행했으며, 6일자에 진행된 1회차 세미나에는 ‘Surgical technique for immediate implantion’, ‘8 classification & treatment plan of Nonsubmerged GBR’, ‘Apically positioned flap & Free gingival graft’라는 주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세미나 후에는 오 원장이 pig-jaw로 데모강연을 펼쳤다. 데모강연 후 ‘Connective tissue graft for implant surgery’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7일자에는 ‘Soft tissue management for implant surgery’라는 주제로 ‘Review of flap management’, ‘C.T harvest technique using Langer & Langer technique’, ‘Subeplithelial Connective Graft using Langer & Langer technique’에 대한 데모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강연 중 진행된 색다른 시도로, 참가자가 연수회에서 배운 것을 자신의 임상 케이스에 적용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나카무라‧하야시‧마츠이 박사 세 사람은 지난 해 일본에서 오 원장의 연수회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오 원장의 강연 도중 임상증례를 발표해 청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일본 치과의사는 “작년에 일본에서 오 원장의 연수회를 듣고 이번에도 참석했는데 멀리 올 만한 가치가 있는 세미나였다”며 “실습에 최적화된 신흥연수센터도 세미나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오상윤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발표한 ‘Nonsubmerged GBR’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Soft tissue graft’를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며 “이러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임플란트가 이미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더 좋은 증례를 만들어 경쟁력을 키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오 원장은 오는 6월 19일 서울 COEX 컨퍼런스 룸에서 ATC Annual Meeting'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신흥 주최로 진행하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참여의사도 밝혀 임플란트 세미나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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