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학위수여식…“치의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 93명의 새내기 치과의사를 배출했다.
원광대 치과대학은 지난 19일 제2치학관에서 제32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졸업생 93명의 치과의사로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병도 학장은 축사에서 “치과의사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면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 존재를 찾아가는 치과의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업우등상에 임희진 씨 ▲학장공로상에 이내경 씨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문설주 씨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상에 권예진 씨 ▲건강보험평가원장상에 김기태 씨 ▲동창회장상에 조성윤 씨 ▲치과병원장상에 강창동 씨 ▲의료봉사상에 김지윤‧전요태‧정희용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을 비롯해 원광대 치과대학 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시상, 축사, 학위증서 수여, 치과의사 윤리선언, 교가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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