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친구야!" 이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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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친구야!" 이틀 남았다
  • 원선아
  • 승인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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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서경지부 회원의 날 기념 행사

건치 서울경기지부(회장 윤귀성 이하 서경지부)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연구공원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건치와 함께 하는 하루,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하는 회원의 날 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임상과 교양강연을 비롯, 독립영화 상영, 회원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날 행사를 위해 서경지부는 막판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애초 계획대로 먼저 오영학 회원(올치과)이 '진료실 안의 작은 변화'라는 주제로 '좋은 의료인, 좋은 병원 만들기'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되며,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라는 독립영화 상영이 이어지게 된다.

▲ 김형성 조직위원장
또한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은 홍세화 씨가 '나의 가치관은 내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돕는 명강의를 펼치게 되며, 김진 회원(연세 치대 교수)의 단소 공연과 정성훈(열린우리치과)·곽정민 회원의 딸 정다연 양의 가야금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회원의 날 조직위원회 김형성 위원장은 "가족 동반을 위한 어린이 방 운영, 주차 시설 등 모든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남은 건 회원분들의 참여인만큼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가 문의는 서경지부 김경숙 간사(02-588-692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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