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부산대 치전원 경쟁률 2.69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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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부산대 치전원 경쟁률 2.69 대 1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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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접수 마감, 의전원(1.55 대 1)비해 월등한 인기

내년부터 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는 부산대 치,의전원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치전원이 의전원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는 어제(9일) 2006학년도 치,의전원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모집인원 205명에 409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2.0 對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마감된 지원 현황에 따르면 치전원의 경우 일반전형은 56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2.84 對 1을, 특별전형은 2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2.33 對 1을 기록했으며, 총 80명 모집에 215명이 지원해 2.69 對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의전원의 경우 일반전형은 88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해 1.69 對 1을, 특별전형은 37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1.22 對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125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55 對 1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부산대 관계자는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심층면접)을 실시해 면접성적과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 및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성적, 영어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특별전형은 오는 22일, 일반전형은 다음달 26일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특별전형 10월 28일, 일반전형 12월 13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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