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구외학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TAOMS-The 28th Annu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종호 이사장을 비롯해 차인호 교수, 오인호 교수, 서병무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연구실적과 수술 및 질환에 관한 최신 지견을 대만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게 소개했다.

먼저 이종호 이사장은 ‘Latissimus dorsi(LD) free flap and reconstruction plate used for extensive maxillo-mandibular reconstruction after tumor ablation'란 주제로, 이어 차인호 교수가 ‘Biomakers and predicting factors in oral cancer'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오희균 교수가 ‘Surgery-First Approach (SFA) in dentofacial deformity patients'에 대해, 서병무 교수는 ‘Computer simulation and planning in orthognathic surgery’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4월 23일에 구외학회는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학술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