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학회) 제57차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고승오)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학회는 지난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백진아) 회의를 갖고, 학술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및 합동 심포지엄으로 진행돼 기대가 모아진다.
양 학회는 둘째 날인 4월 23일에 'Tumor'를 테마로 합동심포지엄 및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Creating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Oncology ▲Cleft ▲Research ▲ Obstructive Sleep Apnea ▲Tumor ▲3D & Navigation for Orthognathic Surgery▲TMJ 등 다양한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주제를 만나볼 수 있도록 6개의 심포지엄으로 준비했다.
또한 학회는 국내외 36명의 연자 섭외를 마쳤으며, 'Cleft Orthognathic Surgery'와 'Reconstruction'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및 300여 일반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가 준비돼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개원의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기위해 학술대회 개최일을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로 변경했다"면서 "또 국가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학회의 연수교육 시범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며, 평생을 구순구개열 연구와 봉사로 헌신한 전북대 신효근 교수의 정년 튀임 및 기념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다.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kaoms2016.org)로 하면되며, 관련 문의는 053-746-996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