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여동문회 “2016년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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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여동문회 “2016년도 파이팅!”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4.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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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보고 및 차기임원 선출…레크리에이션‧사진촬영 이벤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이어져
신임 임원진 소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 정기총회
▲케이크 커팅식
▲김미애 신임회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 정기총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이하 조선치대 여동문회)가 지난달 26일 더 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여자 치과의사들 간 소통 활성화와 동문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회장을 비롯해 서울여자치과의사회 김희경 회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재경동문회 신인철 부회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박경기 회장과 홍성수 총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차기 집행부가 출범함에 따라,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미애 동문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이현정 동문, 부회장에 이재주‧김향희‧박숙예‧양숙(광주) 동문이 선출됐다.

이어 총무이사에 박인임‧안선영‧유은희‧손미경(광주)‧박선아 동문, 학술이사에 이은영‧김남리 동문, 후생이사에 박성언‧장선아 동문, 공보이사에 임정미‧박슬희 동문, 정보통신이사에 나양‧오영은 동문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조선치대 여동문회는 회장 1인에 부회장 5인체제로 자리 잡게 됐다.

조선치대 여동문회는 2016년 사업계획으로 ▲국가고시 격려 및 새내기간담회 동참 ▲자녀들과 함께 하는 가을기행 ▲동문애경사 ▲SNS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SNS 활성화의 경우, 올해 정보통신부를 신설해 회원 간 소통에 주력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삶의 즐거움 얻는 여동문회 되길”

▲김미애 신임회장

이날 총회에서 김미애 신임회장은 “대부분의 여자 치과의사들이 개업의로 살아가면서 진료나 가정에서 담당할 영역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 서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끼리 모여 소통해나간다면 삶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며 “가정과 일에서 얻지 못하는 삶의 즐거움을 얻기 위해 여동문회가 결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신임회장은 “박인임 동문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수석 부회장에 임명됨에 따라,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 신임회장은 동문들에게 남기는 당부의 말로 “여자치과의사로서 동문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활발히 참여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총회 후 이어진 순서에서는 박선아 동문의 색소폰 연주와 ‘쉬운 국소의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손미경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36기 남지수 동문이 레이크리에이션 시간에 깜짝 장기자랑을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특별 이벤트로 프로필 사진찍기가 진행돼 동문들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는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신임 임원진 소개
▲케이크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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