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 강의, 이젠 국내 연자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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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강의, 이젠 국내 연자로도 충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0.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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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AOMI 추계학술대회 임창준 조직위원장

행사장이 만원이다. 축하드린다.

사전등록만 1200명을 넘었는데, 행사 당일 현장등록자까지 몰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스텝 강연이 없었음에도 이렇듯 많은 참가자가 몰려 매우 고무돼 있다. 앞으로는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주제가 좋았던 것같다.

한번쯤 임프란트를 총정리하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젊은 회원들의 요구에 적중했던 것같다. 경험이 없는 회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을 것이고, 경험있는 회원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끝까지 들었을 것이다.

해외연자가 1명밖에 없는데…

이제는 국내 연자들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 때문에 굳이 외국연자를 섭외할 필요성을 못 느꼈고, 주제에 맞는 수준높은 강연을 해 줄 수 있는가의 원칙에 맞춰 연자를 섭외한 것이다.

둘째날 강연을 한 Lozada 교수도 해외 국내를 떠나 임프란트 시술의 표준 프로토콜을 제시한 바 있어 전체 추계학술대회 주제에 맞는 연자이기에 섭외하게 된 것이다.

물론 그것 때문에 걱정은 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국내 연자도 대중 동원 면에서 해외연자와 별 차이가 없어졌다는 게 입증됐다.

마지막의 패널토의는 참신하다.

임프란트 시술은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각자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자신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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