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스님과 떠나는 남한강가 사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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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스님과 떠나는 남한강가 사지 답사
  • 원선아
  • 승인 200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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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문화교실,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에는 불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그대로 방치된 폐사지가 무수히 많다. 그 중 파악되고 있는 곳은 100곳 도 채 안되는 실정이다.

건치 문화기획단(단장 박종순)이 보호받지 못해 그대로 방치된 폐사지를 찾아 떠난다.

문화기획단은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직지사 홍선스님과 함께 떠나는 남한강가 사지 답사'로 문화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폐사지 답사에는 남한강가를 따라 아름다운 가을 정경과 어울려 있는 폐사지들을 둘러보는 것과 함께 가을단풍구경도 함께 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단은 12일 오전 10시 흥법사지 입구에서 만나 흥법사지와 법천사지, 청룡사지, 거둔사지 등을 둘러보고, 청태산 휴양림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다. 또한 둘째날인 13일에는 청태산을 산책하며 가을단풍구경을 겸하게 되며, 고달사지를 아울러 둘러볼 예정이다.

흥법사지 입구는 영동고속도로 문막 톨게이트로 나오면 되며, 참가문의는 건치 문화기획단(02-588-69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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