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계 업체가 대한민국 기술 선도
상태바
치계 업체가 대한민국 기술 선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0.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림레이·아덴스·케이씨아이 기술대전 본선 진출

▲ 왼쪽부터 드림레이, 아덴스 대표
2005 대한민국기술대전(이하 기술대전)에서 (주)드림레이(대표 김대연)가 치계 업체로는 처음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주)아덴스(대표 김병오)와 (주)케이씨아이(대표 권하자) 3개 치계 업체가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기술대전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산업자원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기술대전에는 화학과 전자, IT, 의공 등 12개 분야 155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의료공학 분야에도 15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의료공학 분야에서는 드림레이와 케이씨아이 치계 2개 업체만 수상작에 올랐다.

▲ 드림레이 산업자원부 장관 동상 수상 모습.
특히 SK,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상작에 중소 신규업체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큰 것으로 판단된다.

(주)드림레이는 치과용 투시장비인 드림레이로 산업자원부 장관 동상을, (주)케이씨아이는 치열교정치료 분야 3차원 CAD/CAM 기술 및 장비로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주)아덴스는 3차원 인공치아 재건시스템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